캠핑장이용후기

와~~♡♡♡9월 초 캠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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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c4 구역에서 1박 했어요.
바로 옆에 개수대가 있어서 편하게 잘 사용했고요,
음식물 쓰레기통과
쓰레기장도 근처에 있었는데,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고,
보기에도 깔끔 그 자체 였어요.

저희는 선선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도 잠시 했었는데
대 만족 이었답니다.

젊음의 패기어린 캠퍼들보다는,
가족끼리 오신 분들과 아이들이 많아서,
밤 11시 넘어서는 고성방가도 없어서 좋았어요.

제가 호기심에 이곳 저곳 사이트를 둘러봤는데요.

물기하나 없이 완벽히 청결한 화장실과 샤워실의 온수와 락커룸까지 갖춘 시설에 감동먹었어요.
아무래도 화장실을 위 쪽에 더 지으면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되지는 못할것 같아요.

사장님의 청결의식이 캠퍼들에게도 전해졌는지,

개수대나 분리수거장 어디하나 나무랄데가 없었네요.

아마도 쓰레기 없는 곳에 쓰레기버리기 민망하고,
쓰레기 널려있는 곳엔, 마구 쓰레기 얹어놓는거랑
비슷한 심리 인것 같아요.

아이들 방방도 유아용, 초등학생용 두 개로 나뉘어져서,
안전에 무리가 없었고요.

관리동에 없는것 빼곤 다 있어서 저희는 전구도 샀답니다.

올 봄 딸기체험과, 작년에 대하잡이 때도 즐거웠다는데,
이번에도 꼭 대하잡이에 참여해야겠어요.

아쉬운건 아이들만 잡을수 있다는거네요.

저도 체험 좋아하는데...ㅠㅠ;;;;/

딸기체험은 언제 하나용?

저희는 저 빼고 4번째 온 캠핑장이어서,
아이와 신랑이 뭐 거의 자기집 수준으로 편하게 자더라구요.

전 힘들고, 지저분하고, 불편할까봐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처음 따라나섰는데,

이젠 제가 가자고 조르는 중 이에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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